전체 글41 불멸의 게임 팩맨 오락실에서 최고의 히트작 팩맨은 단순성과 게임성 두 가지를 다 가진 작품입니다. 간혹 예술 작품이나 영화에도 등장할 정도로 남녀노소 고루 사랑받은 작품이었습니다. 오늘은 팩맨의 인기와 게임 회사 남코 이야기 그리고 팩맨 3D 버전인 팩마니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팩맨의 인기 아케이드 게임으로 1980년 남코에서 개발 및 출시된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어 여러 플랫폼과 콘솔에 이식되어 왔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먹이들을 먹으며 미로 안에서 캐릭터를 조작합니다. 동시에 귀신들에게 잡히지 않도록 피해야 합니다. 맵에는 특별한 파워 펠렛이 존재하며, 이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 2023. 5. 18. 일명 독수리 오형제 게임 테라 크레스타 오락실에서 일명 독수리 오 형제로 불렸던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테라 크레스타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네 종의 기체를 모으면 합체하여 불새가 되는 모습은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 형제 일본에서는 갓챠맨으로 불린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했습니다. 게임 회사 Nichtbutsu을 알린 상당히 완성도 높은 수작입니다. 개요 테라 크레스타는 1985년에 일본의 게임 회사인 Nichibutsu에서 개발된 슈팅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아케이드에서 출시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콘솔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많은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MSX 버전도 개발이 되었지만 불발된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MSX 특성상 오락실 게임처럼 화려한 색 구현은 힘드리라 생각됩니다. 당시 그린 모니터가 보급되어 있었고 컬러 모니터는 고가였습니.. 2023. 5. 17. 너클 조 게임, 오락실 풍경, 횡 스크롤 방식 오락실 게임에서 가장 인기 높았던 스피드 액션 게임 너클 조의 게임을 분석하였고 오락실 풍경을 회상해 보았다. 그리고 횡 스크롤 방식을 알아보며 자유도 높은 횡 스크롤과 강제 횡 스크롤 방식을 비교해 보았다. 너클 조 게임 너클조는 게임의 시작이었고 완성이었다. 1985년에 나온 아케이드 액션 게임인데, 세이부에서 제작했고 타이토에서 유통했다. 음울한 뒷골목, 유조차 주차장, 바, 창고, 외딴 공터 등에서 격투한다. 헬멧을 쓴 폭주족과 주먹 다짐을 하며 시원하게 펀치를 날릴 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물론 발차기도 있지만 펀치의 스피드에 비해 발차기는 적절한 유효타를 치지 못했다.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제대로 된 격투 게임이란 평가다. 이 일대를 지배한 보스 이름을 따서 마우스 구역이라고 부른다. .. 2023. 4. 13. 2단 변신 로봇 게임 덱스터 명작 게임이 출시되서 게임 계를 놀라게 했다. 로봇 게임 이야기를 해보았고 psp로 출시한 후속작도 살펴보았다. 덱스터에서 엔딩을 본 후, 허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다른 게임들도 소개하였다. 이 게임의 BGM은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로봇 게임의 2단 변신 시스템 MSX 플랫폼에서 출시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1984년에 게임 개발사 게임 아츠에서 개발되었으며, 오랫동안 MSX 사용자들 사이에서 사랑받았다. 액션 게임으로, 주인공 로봇이 미로 같은 던전을 헤매며 거미 같은 로봇들과 인공 지능과 싸워 다음 스테이지를 통과해야 게임이다. 당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를 제공하여 MSX 게임 중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덱스터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이 능력은 게임에서.. 2023. 4. 12. 메가맨은 아톰인가 사이보그인가 로봇 게임에서 유명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 메가맨을 알아보았고 메가맨을 왜 록맨이라고 부르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찾아보았다. 록맨 또는 메가맨 시리즈를 살펴보았고 인기 로봇도 꼽아보았다. 유명한 로봇 메가맨에 대해 로봇 외모가 왠지 아톰을 닮았다. 파란색이긴 하지만 아이 모습을 한 로봇이라는 점에선 아톰에 가깝다. 우리나라에선 메가맨을 록맨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선 아톰이라고 부르는 애니메이션을 서구에서는 아스트로 보이란 이름으로 부른다. 나라마다 그 나라 풍토에 맞게 작명을 한다. 우리나라 정식발매 제목은 록맨이고 일본에선 메가맨으로 불린다. 캡콤에서 개발하고 출시한 액션 게임으로 과학자인 라이트 박사가 개발한 로봇이다. 일종의 인공 지능 로봇으로, 원래는 일반적인 로봇이었으나, 그의 창조자인 과학자.. 2023. 4. 11. 황금 도끼, 중세 배경을 흠뻑 느끼다 오락실을 종횡무진했던 게임으로 오락실이 사라지던 시절까지 끈질기게 남아있던 게임이다. 황금도끼를 모르는 게이머들은 드물었을 듯하다. 황금 도끼의 인기 있던 삼총사 세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판타지 플랫폼 게임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후대에 영향을 준 게임도 찾아보았다. 황금 도끼의 세 캐릭터 무척 판타지스런 설정의 게임이다.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있다. 제일 먼저 액스 배틀러는 검을 사용하는 인간 남성 전사가 있다. 주인공을 연상케 하며 백인 미남 전사를 떠올리게 한다. 파란 반바지를 입고 있으며 근육질의 외모로 가장 체력적으로 균형 잡힌 캐릭터이다. 체력과 방어력이 중간 정도, 공격력도 괜찮다. 하지만 티미스 보다는 낮은 공중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길리우스 썬더헤드는 도끼를 사용하는 드워프.. 2023. 4. 10.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플랫폼 게임 알라딘 알라딘의 신비로운 아랍 분위기를 흠뻑 느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알라딘은 완벽한 플랫폼 게임입니다. 알라딘과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임을 찾아보았고 게임 회사 세가와 플랫폼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알라딘의 신비한 분위기를 게임화 메가드라이브 판은 1993년에 Sega Genesis용으로 출시된 플랫폼 게임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과 그래픽, 배경음악 등은 영화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습니다. 애니메이션 처럼 부드러운 움직임이 일품입니다. 간혹 이 부드러운 움직임은 페르시아 왕자를 떠올리게 합니다. 단순한 스크롤링 플랫폼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알라딘과 지니를 조종하여 각 스테이지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점프, 공격 및 주문을 사용하여 적을 제거하고,.. 2023. 4. 10. 명쾌한 해답, 축구의 재미를 끌어올린, 테칸 월드컵 테칸 월드컵 플레이한 소감을 이야기했으며 어찌나 축구를 잘 풀어냈는지 분석해 보았다. 테칸은 사실 테크모로 사명을 변경하고 진삼국무쌍 게임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한다. 지금은 할리우드와 일본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우뚝 성장했다. 테칸 월드컵 플레이 소감 5분만 플레이해도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몰입도 최강의 게임. 오래전 레트로 게임이라고 무시할 것 없었다. 긴 시간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게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라 명은 알 수 없지만, 유니폼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서독 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음악도 간결하고 신나다. 방향키와 하나의 버튼만으로 플레이하는 심플함이 장점이며 게임성은 최강. 어쩌면 우리는 이런 게임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축구를 어찌 이렇게 잘 풀었나 분석.. 2023. 4. 1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