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게임의 걸작 플스2 출시 'ICO'와 개발자 이야기

감성 게임의 걸작 잉카 문명과 감성 그리고 미니멀리즘까지 엿볼 수 있는 게임 '이코'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잉카 문명과 미니멀리즘 그 사이 어딘가 'ICO'가 있다 

 

감성 게임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게임. 'ICO' 이코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우에다 후미토가 기획하고,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재팬 스튜디오와 팀 이코가 공동 개발하였으며,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 게임 스토리는 신비롭다. 작은 뿔이 난 소년 '이코'가 미스터리한 성에 갇힌 소녀 '요르다'를 구출하는 다소 마법의 성과 같은 게임 이야기와 비슷하다.

 

퍼즐과 플랫폼 요소가 결합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 게임이 찬사 받는 것은 섬세한 아트 디자인과 최소한의 UI,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다. 비주얼과 음악, 연출이 독창적이어서 많은 게임 개발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후 우에다 후미토가 진두지위한 '이코'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완다와 거상'(2005년)과 '더 라스트 가디언'(2016년)을 개발하였다.

 

우에다 후미토 프로필

 

1970년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오사카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였다. 그는 원래 애니메이터로 활동했으나 게임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97년 소니에 입사하여 '이코' 개발을 주도하였다. 2011년 소니를 떠나 독립 스튜디오 GenDesign을 설립하였으며, 이후 '더 라스트 가디언'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그의 게임 철학은 '미니멀리즘'과 '감성'이다.  '이코'와 '완다와 거상'은 특히 감성적이고 몰입도 높은 게임 디자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현대 게임 개발자들에게 감성의 영역에서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사견으로는 걸작 게임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ICO의 줄거리

 

소년 이코는 머리에 뿔이 돋았다는 이유로 마을의 관습에 따라 거대한 성에 갇히게 된다. 성에서 그는 신비로운 소녀 요르다를 만나게 된다. 요르다는 어둠의 그림자 같은 존재들에게 쫓기고 있으며, 그녀의 어머니인 성의 여왕은 요르다의 생명을 이용해 자신의 존재를 연장하려고 한다. 이코는 요르다와 함께 성에서 탈출하기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퍼즐을 풀고 적들과 싸운다. 뭐 모든 게임 그렇듯, 적과 싸움과 퍼즐이 있다. 

 

이코 스토리 요약 (출처 : 유튜브)

 

https://youtu.be/6tgDy9zrOs8?si=0BFy89vCoP-tNhUh

 

 

하지만 결국 여왕이 요르다를 붙잡아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이코는 여왕과 맞서 싸워 그녀를 쓰러뜨리지만, 전투 중 충격으로 기절한다. 이후 성은 붕괴하기 시작하고, 요르다는 마지막 힘을 사용해 이코를 성 밖으로 내보낸다. 깨어난 이코는 해변에 표류해 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변가에서 요르다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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