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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해답, 축구의 재미를 끌어올린, 테칸 월드컵

by morningJune 2023. 4. 10.

테칸 월드컵 플레이한 소감을 이야기했으며 어찌나 축구를 잘 풀어냈는지 분석해 보았다. 테칸은 사실 테크모로 사명을 변경하고 진삼국무쌍 게임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한다. 지금은 할리우드와 일본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우뚝 성장했다. 

 

 

 

테칸 월드컵 플레이 소감

 

5분만 플레이해도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몰입도 최강의 게임. 오래전 레트로 게임이라고 무시할 것 없었다. 긴 시간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게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라 명은 알 수 없지만, 유니폼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서독 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음악도 간결하고 신나다. 방향키와 하나의 버튼만으로 플레이하는 심플함이 장점이며 게임성은 최강. 어쩌면 우리는 이런 게임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축구를 어찌 이렇게 잘 풀었나 분석

 

1985년에 테칸에서 출시한 아케이드 게임이다. 축구 경기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플레이어는 각자 나라를 대표하는 팀을 선택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는 2D 시점에서 이루어지며, 플레이어는 팀 멤버들을 조작하여 상대방의 골문을 명쾌하게 흔드는 것이 목표이다. 당시 축구 게임 중에서도 그래픽과 사운드 등의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아 매우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 진행이 굉장히 빠르고 스릴 있어서 유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이 게임은 다양한 게임기와 컴퓨터 플랫폼으로 이식되며 오랫동안 많은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1996년 테크모 월드사커, 1998년 테크모 월드컵이 출시하였지만 테칸 월드컵만큼 심플하면서 강렬하진 않았다. 레트로 게임으로서는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산뜻한 추억의 게임으로 기억되고 있다.

 

테칸은 어떤 기업이고 어디로 발전했나

 

테칸은 일본의 게임 제작 및 출판 회사로, 1967년에 설립되었다. 회사명은 "Technology House of Japan"의 줄임말이다. 테칸은 초기에는 기계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시작했으며, 1970년대 후반부터는 아케이드 게임기 제작과 출시를 시작했다. 이후, 1982년에는 회사명을 "Tecmo"로 변경하며, 대표작인 'Ninja Gaiden', 'Dead or Alive', 'Tecmo Bowl' 등의 게임을 출시하여 게임 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테칸과 테크모는 2009년에 합병되면서 테크모 코에이라는 거대 회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는 '진삼국무쌍'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며 게임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테크모 코에이는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로 사명 변경했다. 또한, 북미, 유럽 등지에도 지사를 두고 있다.

 

 

진삼국무쌍으로 포텐을 터트린 기업

 

1985년에 만들어진 튼실한 게임만 봐도 테칸은 내실이 있는 기업이다. 정교하게 게임을 만들다가 포텐을 터트린다. 히트작으로 꼽히는 게임들은 무쌍 시리즈가 대표작이다. 진삼국무쌍은 내부 개발 스튜디오인 Omega Force에서 개발 및 발매한 액션 게임이다.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각각 캐릭터를 조작하여 많은 적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보통은 일대일이거나 일대 다수로 상대하는데, 여기선 사방팔방 몰려오는 개미 떼 같은 적들과 대적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즉 대규모 전투를 다룬다는 점이다.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수십 명에서 수천 명의 적들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공격력과 콤보를 활용하여 대규모 적군을 물리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스토리는 중국 삼국시대의 역사적인 사건들을 바탕으로 전개되며, 각각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무쌍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플랫폼에서 발매되었으며, 다양한 버전이 출시되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출시했다. 무쌍 성공으로 다양한 시리즈 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히트작들을 줄줄이 내놓기 시작했다. 마블 게임들은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다룬 액션 게임으로, 마블 유니버스의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데드 풀과 스파이더맨이 인기가 높다. Dead or Alive는 3D 대전 격투 게임으로, 대규모 연속 공격과 콤보 시스템이 특징. 게임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섹시한 캐릭터들과 장난스러운 스토리가 인기를 끌었다. 원피스는 일본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개발한 무쌍 느낌이다. 원피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대규모 전투와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라이젠은 일본의 RPG로, '라이젠의 비밀'과 '라이젠 2'가 있다. 이 게임은 섬세한 그래픽과 스토리, 캐릭터들의 성장과 여행을 그린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결합한 작품으로, 사이코 패스라는 체계로 인간의 적법성을 판단하고, 범죄를 막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니즈 포 스피드는 대표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다양한 자동차와 레이싱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테크모 코에이에서는 무쌍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여러 업체들과 콜라보했다. 스핀오프 게임들을 출시했다. 이들 게임에서는 무쌍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새로운 게임 플레이 방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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