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박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구아카멜리 게임은 멕시코 느낌이 다분한 흥겨운 게임입니다.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와의 공통점을 발견했으며, 게임을 개성 있게 만들어준 마리아치 밴드의 노래도 찾아보았습니다.
인디 게임 구아카멜리 흥행
구아카멜리는 캐나다의 게임 개발 회사인 DrinkBox Studios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 플랫폼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멕시코 농부 주앙을 조종하면서 미스터리 한 멕시코의 판타스틱한 세계를 탐험합니다.
구아카멜리는 메트로배니아와 캐슬배니아와 같은 게임들을 연상시키며 마리아치 밴드 음악과 멕시코 문화를 판타스틱하게 연출하여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키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된 만큼 리뷰 사이트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많은 게임 리뷰 사이트에서 평가를 후하게 받았습니다.
Metacritic에서는 PS Vita 버전에 대해 86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으며, Nintendo Switch 버전에 대해 9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하였습니다. 매력적인 시각적 요소, 유쾌한 스토리, 마리아치 음악의 사용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 나라 고유의 분위기를 시각적 색채와 민속 음악을 팍팍 뿌려 게임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주었죠.
애니메이션 코코와 공통점 발견
멕시코 분위기 애니메이션 코코와 공통점 코코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3D 컴퓨터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17년에 개봉되었으며, 주인공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밤,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가며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멕시코 명절인 망자의 날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각본은 애드리안 몰리나가, 이야기는 리 언크리치가 집필하였습니다.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상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구아카멜리와 코코는 모두 멕시코 문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구아카멜리는멕시코 미스터리 한 세계를 탐험하고 코코는 뮤지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밤, 죽은 자의 세상으로 넘어가며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멕시코 대표적인 명절인 죽은 자들의 날은 매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속되는 전통적인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죽은 자들이 이승으로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머무르는 이야기에서 출발합니다. 멕시코인들은 이 축제를 통해 죽음을 받아들이고, 죽은 자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축제 기간 동안 멕시코인들은 가정에서 특별한 제단을 만들고, 죽은 자들을 위한 선물과 꽃을 준비합니다. 이 축제는 멕시코의 전통문화 중 하나로,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멕시코 전통 음악 마리아치 밴드
마리아치는 멕시코의 전통 음악으로, 멕시코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마리아치 그룹은 2명 이상 연주자로 구성되고, 지역의 전통 의상을 입고 현악기를 이용해서 종교나 세속 장르를 해석하여 연주합니다.
마리아치는 솜브레로 등 멕시코 전통 복장을 입은 소규모 밴드로 걸어다니면서 연주하는 연주가들입니다. 웅장한 사운드로 유명한 대표적 Son de la Negra 를 한번 들어볼까요?
https://youtu.be/9J9YxWNXS4c?si=5Mfxa1tnXnckykM9
댓글